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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12-10 Di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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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Name
- Orc Hwang
- @orchwang
인천, 송도 여행 두번째날
즐거운 두번째 송도 여행날 이다. 오라카이 송도파크는 매우 좋은 숙소 였지만... 전혀 엉뚱한 이유로 잠을 잘 자지 못했다.
- 밤새 폭주 자동차가 떼를지어 경주를 하고 다니는 바람에 수시로 잠을 깼다. 그 사람들은 본인이 여러사람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는 것을 모르나?
- 조식뷔페에서 조식을 먹었다. 특별한 구성은 없었지만, 음식 맛이 매우 뛰어났다.
- 딸이 처음으로 조식뷔페에서 식사를 했다. 야채죽과 단호박 스프로 배를 채웠다. 역사적인 날 이다.
- 오전에는 딸을 보낼 수 있는 학교 (예림학교)와 주변 지역 탐방을 했다.
- 인천 성모병원이 바로 옆에 있고, 주변에 살만한 아파트 들도 많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보인다.
- 다시 알아본 결과 딸이 갈 수 있는 학교는 인천 예림학교가 아닌 인천 은광학교 였다. 다행히 애당초 계획했던 부평, 부개 지역에 있어 좋다.
- 점심에는 아내의 친구 내외와 만나 식사를 햇다. 메뉴는 채선당 샤브샤브 였다.
- 식사 이후 아내 친구의 안내로 송도에서 유명한 해안 카페에 방문했다. 케이슨24 이다. 송도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면서 커피한잔 할 수 있다. 커피를 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.
- 이후 무사히 집으로 복귀 완료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