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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12-25~31 Dia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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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-25

딸 입원

  • 딸의 폐렴증세가 결국 악화되어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다.
  • 새벽에 열이 39도가 넘게 올라가 결단하게 되었다.
  • 의료정보 플랫폼인 e-gen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았다.
  • 새벽 2시경 응급실에 도착해 빠른 병상 입장, 검사등을 마치고 아침 9시 입원실로 이동할 수 있었다.
  • 이번주 중 완치 되도록 잘 돌보아보자.

12-26

입원생활 1

  • 다행히 폐렴 경과가 나빠지지 않고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.
  • 코피가 났었고 출혈이 꽤 많았지만 잘 지혈되었다.
  • 삼시세끼 네뷸라이저, 약처방 등 최선의 치료를 해주고 있다.
  • 엄마 아빠의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.
  • 간이 엑스레이 촬영 결과 좋아지고 있고 28일 퇴원을 기대하고 있다.

12-27

입원생활 2

  • 음식 섭취량도 평소 수준 가까이로 회복하고 있다. 다행이다.

12-28

입원생활 3 - 퇴원

  • 오늘 오전 진료 후 퇴원 결정이 떨어졌다. 고된 입원생활은 3박4일로 마무리 되게 되었다.
  • 모두 치료된것이 아니라 집에서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. 다시 심해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 된다.

12-29

2023년 마지막 비즈니스데이

  • 오늘은 올해 마지막 근무일 이다.
  • 현 회사에서 많은것을 얻었다. 3년 4개월..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.
  • 나는 어떤것을 얻고 어떤것을 잃었는가.

12-31

Good Bye 2023

  • 2023 마지막 날이다.
  • 별도 회고를 작성하기로 해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