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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다이어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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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1-01

Dev Wiki 의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다

  • 매일매일 떠오르는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기록하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실감하고 있다.
  • 매일의 기록은 내 과거를 돌아보는데에 매우 좋다.
  • 하지만 매일의 이벤트 혹은 생각의 기록이 단일 포스트로 유지되는것은 위키에 매우 높은 복잡성을 부여한다.
  • 때문에 이제 해마다 단일 포스트를 매일의 기록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.
  • 크게 year-diary.mdx, year-retrospec.mdx 두개의 포스트를 유지한다. 전자는 본 포스트 이다.
  • year-retrospec.mdx 는 해당 해의 중요 이벤트, 읽은 책 목록 및 간단한 감상을 기록한다. 이 포스트가 곧 회고가 될 것이다.
  • 나의 위키는 존그립 님의 위키 에 큰 영향을 받았다.

Book Log 계획

  • 책의 챕터별로 포스트를 작성해 요약해보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  • 때문에 앞으로는 책을 읽고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책에 한해 별도 포스트를 작성할 것이다.
  • 읽게되는 모든 책은 year-retrospec 포스트에 제목-저자: 간단 감상 을 작성하기로 한다.

2024-01-02

asdf 를 써보자

  • Trustin Lee 님의 채널 에서 켠김에 PR 까지 를 보고 있다.
  • 개발환경 세팅 중 asdf 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써보고 싶어졌다.
  • Python 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자.
  • Python 은 그냥 pyenv 를 쓰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. asdf의 python plugin 은 잘 유지되지 않는 듯 했다.

dotfiles repository 를 만들고 관리하기 시작했다.

  • 트위터 피드를 흘러흘러 vim.kr 에 가입하게 되었다.
  • dotfiles drop 채널을 통해 dotfiles 를 유지 관리하면 개발환경 세팅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  • 다른 분들의 dotfiles 를 참조해 나만의 환경 구성 boilerplate 를 구성해 보고 있다.
  • repository 링크는 이것 이다.

2024-01-04

분주한 요즘

  • 밤에는 공부할 틈도 없이 쓰러져서 잠을 자게 되는 요즘이다. 일찍(새벽 3시) 일어나서 그렇기도 하지만,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요즘이다.
  • 그래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야 겠다는 의지는 강하다. 한창 집중력이 살아있는 이 텐션은 한번 끊어지면 좀처럼 다시 잡기 힘들다.

2024-01-07

새해 첫 한주를 보내다

  • 새해 첫 한주를 보내고 새로운 주를 맞이하게 된다.
  • 세차를 하며 차의 묵은 때를 벗겨내었다. 이 추운날 땀을 흘리며 생각을 비우고 리프레시 했다.
  • 일과를 마치고 운동까지 하게 되면 늦은 밤이 된다. 피로를 느끼며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다. 최대한 운동을 낮에 마치고 밤에는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.